서울 여의도 고밀도지구 재건축 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16만 6580평 규모의 여의도 아파트 지구 4개 지구에 대한 개발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본계획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에는 목화, 삼부, 장미, 화랑 등 4곳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단지의 용적률은 250% 수준으로 최대 35층 이상 초고층으로 지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