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캐주얼 RPG '노스테일'을 서비스합니다. CJ인터넷은 엔트웰과 온라인게임 '노스테일'의 퍼블리싱 사업을 위한 조인식을 갖고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CJ인터넷은 '노스테일'의 모바일 서비스와 캐릭터사업 등의 부가사업권도 확보하게 됩니다. 이로써 CJ인터넷은 새로운 캐주얼 RPG의 서비스를 통해 퍼블리싱 라인업을 보강하게 돼 핵심사업인 퍼블리싱 부문을 더욱 공격적으로 전개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는 "노스테일의 경우 10대에서부터 20대 초반의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나만의 '노스메이트'를 구성하는 새로운 시스템과 짜임새 있는 플레이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우수한 개발력을 갖춘 유수 개발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퍼블리싱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엔트웰 조광웅 대표는 "CJ인터넷과 제휴를 통해 유저의 재미를 실현하는 게임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제휴가 업계에 모범적인 모델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