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리노공업 최고의 수익성과 성장성..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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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이 리노공업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6일 CJ 김익상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기 대비 14.7%와 6% 늘어난 105억원과 40억원으로 추정하고 연간 영업이익률 39%로 수익성 부문에서 국내 제조업체 중 1위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이는 반도체 테스트용 Pin 등의 공급물량 증가와 미주 및 대만으로의 수출 호조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면서 분기별 매출이 전기 대비 20% 이상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연간 매출은 472억원으로 전망.
무차입 경영을 통한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으로 투자 매력도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2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