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우증권은 자기자본을 최대한 늘려 해외 선진금융기관과 경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대우증권의 올해 경영목표를 노한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익창출을 통한 자본력 확충으로 업계 1위는 물론 선진금융기관과의 경쟁에서 앞서겠다" 5년내 자기자본 5조로 확대 손복조 대우증권대표는 "앞으로 5년내에 자기자본을 5조원까지 늘려 선진금융기관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경영목표를 발표했습니다. ..경영목표 (네임수퍼) 손복조 대우증권 대표 손대표는 "우선 5천억원 규모의 자기자본을 투자하여 IB부문의 수익력을 강화하고 주식매매 부문의 점유율을 꾸준히 올려 수익규모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B수익 강화 자산운용력 확보 자산관리 부문에서도 "ELS, 랩어카운트, RP 등 수익성 높은 상품의 개발 판매에 주력하면서 고객요구에 맞는 자산운용능력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간 4천억원 이익달성 가능 또한 대우증권의 경영성과에 대해서는 "증시 활황으로 3분기까지 3천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으며 이 상태가 유지된다면 연간 4천억원을 넘는 이익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영성과 (네임수퍼) 손복조 대우증권 대표 손대표는 "위탁부문 뿐 아니라 IB부문과 자산관리부문에서 큰 폭의 이익을 기록해 업계 1위의 위상을 되찾고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갖추게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자본확대가 중요한 경쟁요인 손대표는 증권사는 자기자본규모로 평가되기 때문에 자본확충을 통한 이익창출이 향후 중요한 경쟁요소가 될 것이라며 자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노한나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