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으로 2010년까지 IT중소/벤처기업의 맞춤형 지원 정책이 더욱 강화됩니다. 또 신규시장 규모도 지금보다 2배 이상 확대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정보통신부가 IT중소기업들이 글로벌화의 무한경쟁에 살아 남을수 있도록 적극 지원합니다. 정통부는 기존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중장기 지원책인 IT SMERP 2010을 수립했습니다. (통CG-1) 핵심은 과당경쟁을 줄이고 기업 생태환경을 다시 만들어 기술혁신을 높이는 등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수익창출형 기술혁신기업 육성이 목표입니다. IT중소/벤처기업을 수출창출형으로 변화시켜 2010년까지 신규시장 규모를 2배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생산량 기준으로 볼때 2004년 63조원을 150조원대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입니다. (수퍼2:기업당 수출액 2010년 1백만달러) 또 기업당 수출액도 2004년 68만달러에서 오는 2010년에는 1백만달러로 늘어날수 있도록 각 기업별 맞춤형으로 지원합니다. 여기에 경상이익 5억원 흑자기업 비율을 2004년 18%에서 2010년에는 3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수퍼3:2010년까지 2조원 투자) (수퍼4:편집 이주환) 정보통신부는 다음달에 올해 지원될 부분의 세부 사항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은 올해 3200억원 시작으로 오는 2010년까지 1조6천억원에서 2조원까지 투자될 예정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