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환율 하락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보는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보증한도를 현재 연간매출액의 1/3에서 1/2로 높이고 수출금융에 대해서는 보증한도를 연간 매출액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기존보증 기한이 도래한 경우에도 보증을 축소하지 않고 당초 조건대로 만기연장에 나설 방침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