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정기 임원인사..452명 승진 삼성그룹이 사장단의 이동을 최소화하는 한편 임원 승진은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는 내용의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삼성전자 디지털 프린팅사업부 박종우 부사장과 삼성물산 지성하 부사장, 그리고 삼성서울병원 이해진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신규임원을 포함해 452명이 승진했습니다. 현대차 중국 제2공장..글로벌 박차 현대자동차 그룹이 명실공히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의 도약을 위해 중국에 제2공장을 건설합니다. 두산, 매출 13조·영업익 1조 목표 두산그룹이 매출 13조·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0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익 1조클럽 달성을 목표로 한 두산의 이같은 경영계획은 작년보다 각각 16%와 35%가 증가한 숫칩니다. 정운찬 총장 사과..13일 징계자 확정 정운찬 서울대총장이 황우석 교수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정 총장은 "학문적 범죄를 엄정처리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라며 대학차원의 황교수팀에 대한 중징계 방침을 천명했습니다. 정부도 황교수에 대해 최고과학자등 모든 공직을 박탈하는 한편 정부 책임 문제와 관련해서는 청와대 논평을 통해 "사실관계에 근거해서 절차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