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하는 게임하이 개발의 정통FPS '서든어택'이 지난 주말 최고 동시접속자수 5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서든어택'은 지난 12월18일 동시접속자수 4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3주 만에 다시 5만명 기록을 달성해 매주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경신하며 대중게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CJ인터넷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캐릭터의 빠른 이동 속도와 대기실에서 기다리지 않고도 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난입모드'의 채택은 게임을 스피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게이머들이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을 제로화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CJ인터넷은 이밖에 간편한 조작법과 저사양 PC에서도 무리없이 게임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은 특히 게임을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고 연이은 전국대회와 겨울방학 성수기를 맞아 게이머들이 더욱 급격하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영종 CJ인터넷 대표이사는 "빠른 속도감과 뛰어난 게임성을 자랑하는 서든어택은 초보에서 마니아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FPS게임으로서 기존 FPS 게임과는 차별화된 강점으로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게이머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으로 이용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