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현대백화점에 대해 또 한 번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모건은 4분기 긍정적인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고 올해 실적 전망 역시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2005~2007년 주당순익 추정치를 1%-9.4%-10.5%씩 올려 잡고 목표주가도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비싸지 않은 밸류에이션이나 SO의 가치 상승 잠재력도 투자포인트로 지적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계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