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10일
유니드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독점적이고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매출 비중이 높은 화학 제품들이 대부분 독점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며 생산과 운반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과 전체적인 시장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 등이 이러한 시장 구조의 원인이라고 설명.
바이오디젤 부문에서 영업마진이 높은 가성칼륨 신규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설비 증설에 따른 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가성칼륨의 영업마진은 20%를 상회하며 연간 영업이익 증가는 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
대주주 보유 지분이 높아 주식의 유동성이 낮으나 안정적인 배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