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기술혁신 경영대상] 제조 : 대성엘리베이터..저소음 독자생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성엘리베이터(대표 최용화)는 지난 30여년간 엘리베이터 제조 및 기술 개발에 전념해 온 전문업체다.
특히 2003년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MRL)'를 독자 기술로 개발,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기존 엘리베이터 모형을 변형해 로프 구조 구동방식을 2 대 1 방식에서 1 대 1 방식으로 변형한 MRL을 업계 처음으로 선보였다.
대성엘리베이터의 MRL은 분당 이동 속도가 1백80m에 달하고 60층 높이 건물까지 장착할 수 있다.
이 회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1 대 1 로프설치 구조는 엘리베이터를 끌어올리는 권상기를 건물 맨 위층이 아닌 상·하부에 선택적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로프 길이도 짧아 소음이 적고 안정성 면에서 우수하다.
대성은 이 구조에 맞는 구동 모터를 독일 회사로부터 특별 주문해 들여와 MRL을 생산하고 있다.
최용화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분당 이동 속도가 200m 이상인 제품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032)812-5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