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페이스건설(대표 정태웅 채완식)은 노출콘크리트공법의 선두주자다. 노출콘크리트 및 신자재연구팀이 주축이 돼 공법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오고 있다. 노출콘크리트공법은 별도의 마감 없이 콘크리트를 구조부재와 외장 재료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한 것. 회사측은 이 공법의 도입을 확산시키기 위해 설계사무소와 현장별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연구유니트제'를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3H 노출콘크리트,컬러 노출콘크리트,워시드 노출콘크리트 등 다양한 노출콘크리트 공법을 탄생시켰다. 또한 황토를 이용해 내력벽을 축조하는 신공법(C-Rammed)을 개발,지난해 특허등록을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노출콘크리트의 체계적인 보급을 위해 시방서를 작성 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품질 표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02)453-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