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주요 손보사들의 목표주가를 평균 24% 상향 조정했다. 9일 모건은 손보업종에 대해 최근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요 4社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예상보다 높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반영해 2005회계연도 이익 전망은 하향 조정하나 2006년과 2007년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자동차 보험료율 상승이 이익 모멘텀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 삼성화재의 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뛰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선호 종목으로 추천했다.목표주가를 13만5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현대해상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동부화재와 LG화재 목표주가를 각각 2만2000원으로 수정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