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시스템은 올해 매출 1280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우데이타는 이를위해 올해 베트남 합작법인을 활용한 해외사업과 고부가가치 사업인 유료 기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우선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베트남 시장에 VAS(Value Add Service)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 우수 모바일 업체와 공동으로 베트남 이동통신시장에서 콘텐츠 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유료 기술지원 서비스 사업인 'U-Support Service', '파트너 기술지원 센터', 'SQL Server 2004 통합 센터' 등의 사업도 본격 추진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다우데이타는 2년전부터 추진해 오던 죽전디지털밸리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음에 따라 수백원대의 투자수익을 올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