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베이직하우스의 첫 분석자료에서 높은 성장성과 안정적인 수익성에 주목하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9일 부국 최상도 연구원은 중저가 캐주얼 업체인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연평균 80%의 고성장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전년대비 15.6%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생산량의 약 90%를 해외로부터 소싱해 품질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추었으며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 국내 최대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상품기획력이 뛰어나다고 판단. 목표가는 2만7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