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 대출‥기업 현지법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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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해외자원개발사업 대출대상에 국내 기업의 해외 현지법인도 포함시켰다고 9일 발표했다.
산자부는 "LG 삼성 SK 포스코 고려아연 등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자원개발에 나서고 있는 10여개 기업이 자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보조 및 대출 예산은 2733억원이다.
산자부는 또 우수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으로 선정되면 적격심사때 가산점을 주는 등의 인증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ESCO가 민간자금으로 투자할 경우에도 실적으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