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국내 기업의 해외현지법인도 정부의 해외자원개발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산업자원부는 해외자원개발사업자의 해외진출과 탐사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융자 대상을 해외법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외현지법인을 통해 광물자원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은 LG, 삼성, SK, 포스코 등 10여개사로 정부는 올해 총 2,733억원을 융자지원할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