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만난CEO]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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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한 손경식 회장을 신년인사회에서 만났습니다.
손 회장은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 경제가 호전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경제는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3.4분기부터 점차 좋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괜찮을 것으로 봅니다. 소비도 늘고 있고, 소비가 증가하니까 전반적으로 호전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CJ그룹 회장직과 함께 대한상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손경식 회장은 회원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대한상공회의소는 회원들 뜻을 성실히 대변하려고 합니다. 그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회원 기업들의 여러가지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화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고, 회원들의 뜻을 수렴하기 위한 여러가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재현 CJ그룹 공동회장의 외삼촌으로 함께 CJ그룹을 이끌어가고 있는 손 회장은 올해 재계가 풀어야 할 과제로 노사 갈등을 꼽았습니다.
인터뷰>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재계가 풀어가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우선 노사문제만 해도 올해 풀어야 할 과제이고, 기업들의 투자 확대 등을 비롯해 여러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