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업체들의 치열한 선두경쟁이 새해부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SI업체가 매출 2조원 시대를 맞아 새로운 성장동력 찾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돌파한 삼성 SDS. 올해도 성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계획입니다. (씨지)김인 삼성SDS 사장 "신 정장기회 만들자" "매출목표 2조3천억" 삼성SDS 김인 사장은 모든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성장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든 사업부가 흑자를 달성하며 6시그마 경영혁신과 상생의 파트너십 구축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매출 목표는 2조3000억원, 영업이익률은 10%대로 잡았습니다. 신년식과 취임식을 함께한 LG CNS 신재철사장은 고객 최우선 경영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올해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포했습니다. (씨지)신재철 LG CNS 사장 "고객 최우선 경영" "고객을 위해 변화하자"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객을 위해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고객경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인 경영방침으로 품질 경영과 인재 경영, 그리고 미래 준비 등을 제시했습니다. LG CNS는 2006년도 목표 매출액을 2조원, 영업이익은 1200억원으로 잡으며 삼성 SDS를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한편 SK C&C 윤석경 사장은 수익성 강화를 포스데이타 유병창 사장도 올해는 그동안 뿌린 변화와 도전의 씨앗이 꽃 피우자고 강조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편집:신정기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