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3일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유전자 Chip 및 SNP Chip 분석사업과 관련한 마케팅 제휴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린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질병관련 유전자 발굴 과 기능연구를 위하여 필수적으로 필요한 유전자칩 분석연구 용역 사업에 상호 협력해 연구정보를 교환하고 유전자 분석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국내 연구자들은 세계 최고의 유전자 분석기술인 Affymetrix GeneChip System을 이용한 다양한 실험을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린바이오는 이번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유전자 Chip 서비스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련 분석서비스를 저렴하게 국내에 공급하게 됨으로써 자사의 DNA Chip 국내 점유율을 지금의 20%에서 40%이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DNA Chip 시장은 2005년도 200억원에서 2006년도 300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 분야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