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일 국제공동연구팀이 인간과 가장 유사한 생물학적 특징을 갖고 있는 침팬지 Y 염색체를 완전 해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생명공학연구원 박홍석 박사팀은 침팬지 염색체 24쌍 중 수컷의 성을 결정하는 염색체로 인류 진화과정과 가장 관련이 있을 것으로 인식되는 Y염색체를 해독하고 그 진화과정을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인류의 진화과정은 물론 난치병 극복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