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경영전략] 중견 대기업 : 금호아시아나그룹..대한통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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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5대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해로 선언합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창업 60주년을 맞는 올해 "진취적이고 역동적으로 변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대한통운 인수 등을 통해 그룹을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긴 말이었다.
그동안 중국 투자에 올인했던 금호아시아나는 2006년 중국 투자를 지속하면서 중국 이외 지역인 베트남에도 진출한다.
먼저 중국에서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4월 착공한 연간 525만개 생산규모의 톈진공장을 상반기 중 준공한다.
이 공장엔 1억8400만달러가 투자된다.
또 창춘에선 중국 내 제3공장 기공식이 상반기 중 열린다.
2007년까지 1억500만달러를 들여 건립되는 이 공장에선 연간 315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금호타이어는 기존 난징 공장 등 3곳에서 2008년부터 연간 2000만개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금호렌터카는 베이징에 이어 상하이 칭다오 톈진 등에 상반기 중 추가로 진출할 예정이며 금호고속도 창준 정저우 창샤 쿤밍 등으로 노선을 추가 개설한다.
베트남 진출은 금호건설이 첫 테이프를 끊는다.
금호건설은 사업비가 2억4000만달러에 달하는 호치민 주상복합단지 '아시아나 플라자' 건설 사업을 6월께 시작한다.
호찌민 요지에 호텔 백화점 아파트 등 4개동 규모로 구성된 '랜드마크' 빌딩이 될 전망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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