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8:32
수정2006.04.03 08:34
2월부터 18년간 세계 경제를 조율하고 떠나는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에 이어 밴 버냉키 시대가 열린다.
금리 인상에 보수적인 입장을 보여온 신임 FRB 의장이 어떤 정책을 펼지 지구촌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작년 12월 홍콩에서 열렸던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의 타결 여부도 주목된다.
다자간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양자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은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