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날씨가 온화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27센트(0.5%) 낮아진 58.16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40센트 내린 56.29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와 다음달 9일까지 미국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것으로 예보됐다면서 난방유와 천연가스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