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가 5년만에 처음으로 역전되면서 뉴욕증시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05포인트 떨어진 만777, 나스닥 지수는 22포인트 하락한 2226, S&P500지수는 12포인트 내린 125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일부 온라인 쇼핑몰의 실적경고에도 불구하고 연말랠리 기대감으로 지수는 상승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 역전으로 경기 후퇴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지수는 장 후반들어 급락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