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DDR D램 제품이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다. 낸드플래시는 약세를 기록했다. 28일 온라인 D램 중개업체인 대만의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오후 6시 현재(현지시간) 512메가비트 DDR2 D램(64Mx8 533㎒) 제품은 3.45~4.00달러(평균가 3.73달러)로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512메가비트 DDR D램(64Mx8 400㎒)과 256메가비트 DDR D램(32Mx8 333㎒)도 각각 4.05∼4.40달러(평균가 4.13달러), 2.00~2.60달러(평균가 2.25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다만 256메가비트 DDR D램(32Mx8 400㎒) 제품은 전날보다 0.33% 오른 2.02~2.45달러(평균가 2.11달러)에 거래됐다. SD램의 경우 256메가비트(32Mx8 133㎒)는 3.23~3.65달러(평균가 3.27달러)로 보합세를 보인 반면 256메가비트(16Mx16 133㎒)는 3.10~3.70달러(평균가 3.15달러)로 전날보다 0.26% 하락했다. 낸드플래시는 16기가비트(평균가 71.36달러)가 1.02% 하락한 것을 비롯, 8기가비트(평균가 43.18달러)가 1.97%, 4기가비트(평균가 25.93달러)가 1.06% 각각 하락하는 등 모두 약세를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mih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