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내달 중순 시판 예정인 스포츠세단, SUV 등 4개 디젤 모델이 열흘만에 모두 150대의 예약주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볼보코리아는 28일 이같이 밝히고 기존 가솔린 모델의 한달 판매량이 100대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디젤모델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볼보코리아는 디젤모델 가격을 동급의 가솔린모델 대비 최대 25.8%까지 낮춰 내놓을 예정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