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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는 지금 이미지 변신중..와인향 흐르는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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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걸리 대학'으로 불려졌던 고려대가 변신에 나서고 있다. 고려대는 지난해 6월 민족과 서민을 상징하는 막걸리 대신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방의 적포도주 '라 까르도네'를 개교 100주년 기념와인으로 선정,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어윤대 고대 총장은 2006학년 수시합격자 2500여명과 재학생 약 2만5000명에게 최근 e-연하장을 보냈다. 지난 10월 영국 더 타임스에서 발표한 세계 200대 대학 순위에 고대가 184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자축과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인사말을 담았다. e-연하장은 개교 100주년 기념식 사진에 러시아 작곡가 알렉세이 라린이 작곡한 '자유,정의,진리를 위한 교향곡(부제 '고려대를 위한 교향곡')을 배경음악으로 채택했다. 이 곡에는 고대 응원가로 유명한 '막걸리 찬가'와 교가의 선율이 삽입돼 있다. 송년 모임의 테마도 와인과 음악회이다. 경영대는 이달 중순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KUBS(Korea University Business School) 콘서트,와인의 향기'란 이름의 음악회를 가졌다. 고려대는 29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향을 초청,클래식 송년 음악회 '크림스마스터즈 콘서트 VI'를 주최한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직접 영입한 번디트 웅그랑시가 지휘를 맡고 빅토리아 뮬로바,정명화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전체 3000석의 좌석이 대부분 고대 교수진과 재학생, 졸업생 및 그 가족들에게 판매됐다. 수시에 합격한 한 신입생은 "예전에 갖고 있던 고대의 전통적인 이미지와 달라 깜짝 놀랐다"며 "그러나 한층 글로벌화된 변화된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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