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아이사랑‥"고품질 아동복 할인점에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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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거나 혹은 싸거나'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 소득 격차가 벌어지면서 근래 들어 아주 비싼 상품이나 저렴한 상품이 아니면 팔리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소비의 양극화' 현상이다.
의류업계도 마찬가지다.
지난 2003년 이후 극심한 판매 부진에 빠져 있는 의류업계에서 저가와 고가의 상반된 가격 전략으로 '불황 속 성장'을 구가하는 업체들이 있다.
중저가 유아동복시장의 중심에 서 있는 (주)아이사랑(대표 정용우?사진 www.ai-sarang.com)이 바로 그런 회사다.
아동복 시장은 현재 백화점과 할인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이다.
낮은 출산율로 시장 자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고급화?실속화 되고 있는 추세다.
대부분의 아동복 업체가 고전하는 가운데 이 회사는 '고품질이지만 가격은 싼' 브랜드 제품으로 실속파의 지갑을 열었다.
저가와 고가 제품으로 양분된 소비시장을 정확히 파악해 성장을 일궈낸 셈이다.
지난 1980년 설립돼 오직 아동복으로만 승부를 걸어온 (주)아이사랑은 유통망과 '사고'의 혁신으로 성공을 거둔 케이스다.
할인점 의류는 백화점 브랜드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리란 고정관념을 깨고 타 업체들이 할인점에 관심을 두지 않던 1999년, 과감히 'G-POP'을 E마트에 런칭해 성장의 초석으로 잡았다.
백화점과 대리점 중심으로 전개하던 기존 마케팅을 접고 2005년 브랜드를 통합 역량을 한 곳에 집중한 결과 성공적인 할인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주)아이사랑은 '품질'이라는 정석으로 승부를 걸어 성공을 거둔 케이스다.
좋은 원단을 사용 함에도 불구하고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실속파 주부들을 공략하며 매해 30%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타고 있다.
고품질 중저가 제품 생산을 위해 (주)아이사랑이 선택한 방법은 중국 아웃소싱이다.
국내에서는 기획만 담당하고 생산은 중국 현지에서 담당하게 한 것이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이유다.
이 회사는 올해 중국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하기도 했다.
(주)아이사랑은 소비자와 가장 근접한 관계에 있는 점주들과의 시즌별 아이템 품평회를 통해 고객의 니즈 파악은 물론 보완해야 할 점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제품에 적용한다.
또한 매 시즌 달라지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일상성, 기능성, 패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타일을 제안하며 고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현재 E마트 42개점과 아울렛 5개점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주)아이사랑은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인터넷 판매와 중국 수출을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 이름처럼 아이에 대한 사랑도 적극적이다.
초등학교 등교 길 교통정리와 같은 작은 노력부터 매달 2회 씩 보육원 근로 자원봉사에 나서는 등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정용우 대표는 "4년간의 철저한 시장조사로 중국 소싱 능력을 길렀기 때문에 '아이사랑'에 쓰이는 원단 품질은 최상급"이라며 "고품질의 중저가 상품으로 승부한다면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