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티(New Thirty) 층이 골프웨어 시장의 변수로 급부상했다. 30~35세 사이의 소비자가 국내 골프웨어 시장의 약 12.5%를 차지하면서 이들을 공략한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는 '잔디로' 골프웨어로 뉴서티를 겨냥한 골프패션 시장의 판도를 주도하고 있다. 작년 대비 50%의 신장률과 11개 백화점 입점, 40개의 가두점으로 점차 유통망이 확대되고 있는 이 회사는 내년 목표를 올해보다 30% 이상 잡고 있다. 지금과 같은 성장 추세라면 내년 목표는 가뿐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잔디로' 골프웨어는 감각적이며 세련된 스타일에 탁월한 기능성까지 겸비해 패션을 아는 골퍼에게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은 잔디로의 자부심. 최고의 수입원자재를 사용해 골프 고유의 '고품격'은 유지하면서 대중화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할 수 있는 건 (주)신한코리아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주)신한코리아는 수요 반응형과 고객 만족형, 그리고 멀티라인 기획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잔디로 매장에는 오직 100% 신상품만 전시돼 있다. 이월재고품이 없는 까닭은 수요 반응형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정확히 분석, 재고 수량을 최소화시켜 불필요한 생산을 대폭 줄였다. 또한 남녀복을 비롯해 캐디백, 골프화 등 각각의 골프 용품을 라인별로 세분화했기에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트렌드 분석은 기본이다. (주)신한코리아는 독창적인 캐릭터를 디자인 요소에 접목시켜 '고품격 감성'과 '신선함'으로 트렌드 변화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1988년에 수제화 공법의 남성 골프화를 시작으로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한 잔디로는 금년에 LA 대리점 오픈과 중국 북경 백화점 입점으로 해외시장 물꼬를 텄다. 김한철 대표는 "몸집을 키우기보다는 가치 중심의 사업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며 "'잔디로' 브랜드를 강화시킨 후 새로운 브랜드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대리점 문의-영업부 02-2635-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