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디펜스가 일본에 보안솔루션 신제품 'MC-50'을 출시합니다. 'MC-50'은 콘솔 장비 일체형 IPS 제품으로 추가 콘솔 장비 세팅없이 내외부로부터 악의적인 침입을 차단할 뿐 아니라 관리자가 인터넷을 통해 어느 위치에서도 콘솔에 접속해 보안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네트워크의 근본적인 침입방지 시스템으로서 다양한 공격과 알려지지 않는 네트워크상의 공격도 막아내는 등 IPS 본연의 기능을 더욱 발전시킨 제품이라고 C&S디펜스는 강조했습니다. C&S디펜스는 이번 제품이 일본 보안솔루션 시장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미국제품에 비해 기능은 물론 가격경쟁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일본시장에서의 선전을 기대했습니다. 'MC-50'은 일본 IT기업인 MIC사와 공동으로 설립한 MC Security를 통해 일본 시장에 공급됩니다. C&S디펜스 관계자는 "'MC-50'의 경우 기능은 물론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일본내 IT 대기업의 채널을 통해 일본 전역에 유통될 것"이라며 "이번 첫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일본은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