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민문화재단은 2005년 제7회 일민예술상 수상자로 미술가 최정화씨를 선정했다. 최씨는 현대생활 속의 시각적 이미지를 차용한 작품들을 통해 미술 영역을 확장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내년 1월9일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3층 전시실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