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 휴대폰 사이트인 '애니콜랜드'(www.anycall.com) 가입자가 지난 23일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998년 사이트 개설 후 7년 만에 세운 기록으로 3000만명으로 추산되는 우리나라 인터넷 가입자 6명 중 1명이 '애니콜랜드'에 가입한 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애니콜랜드' 하루 방문자는 최근 30만명을 넘어섰다.


'애니콜랜드'에는 다양한 휴대폰 콘텐츠가 올려져 있으며 소프트웨어 온라인 업그레이드와 고객지원 기능도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