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골프] 겨울철 라운드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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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라운드를 하다 보면 골프화 바닥에 잔디뭉치같은 것이 다른 계절보다 많이 달라붙는다.
그렇게 되면 스윙하는 데도 방해가 될 뿐더러 그린에 이물질을 남길 가능성이 커 다음 골퍼들의 퍼트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골프화 바닥에 잔디뭉치가 붙으면 사진처럼 티를 갖고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퍼트하기 위해 그린에 오를 때는 반드시 신발바닥을 깨끗이 한 상태라야 한다.
그래야 그린이 깨끗하고 나중에 오는 골퍼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다.
비록 자신이 남긴 잔디뭉치는 아닐지라도,홀아웃한 뒤 그린을 벗어날 때는 홀 주변에 남아 있는 잔디뭉치를 치워주는 것이 매너 있는 골퍼의 모습이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