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과 긍정적인 경제 지표로 뉴욕증시가 이틀째 동반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55포인트 오른 만889, 나스닥지수는 14포인트 상승한 2246, S&P500지수는 5포인트 오른 1268을 기록했습니다. 11월 핵심개인소비지출 물가 상승률은 0.1%로 예상치 0.2%를 밑돌았고,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선 1.8%오르는데 그쳐 지난해 3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긍정적 지표와 함께 중장비 메이커 카터필러와 미국 최대 손해보험사 AIG가 증권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도 지수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