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전자상거래시장에 진출한지 4년만에 올해 공급목표인 1조원을 초과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공급액인 7,486억원에 비해 25%이상 늘어난 금액으로 신보는 내년 공급목표를 30% 늘어난 1조3천억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전자상거래보증제도는 신보와 은행, 마켓플레이스(MP)간에 전산시스템을 연결하여 신용보증신청부터 보증서 발급, 상거래 계약, 대금결제가 인터넷 상에서 일괄적으로 이루어지는 보증을 말합니다. 신보 관계자는 "지난해 기업간(B2B) 전자상거래액이 279조원에 이르고 올해는 3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자상거래시장이 매년 30%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게도 전자상거래시장이 주요 거래수단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