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 등 8개사 분식혐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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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과 하이콤정보통신, 울트라건설 등 코스닥 상장업체 3개사와 유가시장 상장업체 아인스 그리고 비상장업체 스카이저축은행과 대영상호저축은행, 오스코텍, 제이제이산업개발 등 모두 8개 업체가 분식혐의로 적발됐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실제 보유하고 있지 않은 양도성예금증서를 허위 계상했거나 대손충당금이나 미수금을 과소 계상하는 등의 수법으로 재무제표를 부풀린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증선위는 이와 함께 최대주주에 대한 가지급금 지급을 공시하지 않는 등 증권거래법 상 공시의무를 위반한 대륜 등 6개사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