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완 대표 "나라 바로세우기 사이버 활동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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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청년연합의 첫 사업은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 19일 출범한 뉴라이트 청년연합의 장재완 상임대표(38·한국청년기업협회장)는 "헌법질서를 무너뜨리는 초헌법세력들로 인해 경제와 민생이 더욱 불안해지고 있어 우리 같은 젊은이들이 일선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청년연합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사람이 온라인을 제외하고 1만2000명에 달할 정도"라며 주변의 관심과 기대가 생각보다 큰 데 매우 고무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성원을 바탕으로 내년 3월 온라인상의 사이버특공대를 조직,우리 사회의 좌파편향 분위기를 돌려놓는 데 힘쓰는 한편 10만여명이 참여하는 전국청년 체육대회를 추진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기존 정치권이 내놓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95년 전국대학원 총학생회장을 맡아 강사들의 권익과 대학원생의 복지증진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기도 한 그는 현재 386벤처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전국에 3000여개의 회원사를 갖고 있는 한국청년기업협회를 이끌고 있다.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청년조직으로 출범한 뉴라이트 청년연합은 장 대표 외에 이승훈 경문대 교수,송현수 공인회계사,김옥희 열린사회자원봉사연합 여성위원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또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씨,탈북가수 김혜영씨,그룹 코리아나의 홍화자씨 등 9명의 유명인사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일을 할 계획이다.
정용성 기자 h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