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앤에스 계열사 마이진은 이득주 대표가 마이진 미국법인과 함께 자사 자궁암진단칩 FDA승인 신청을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진은 또 최근 미국 머크사의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의 시판을 앞두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궁경부암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MY HPV DNA CHIP’ FDA 승인신청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머크사에서 시판하는 예방백신은 16, 18번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이며, 마이진의 ‘MY HPV DNA CHIP’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HPV의 타입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이진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에서 예방백신의 개발 및 시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예방백신이 시판되면 바이러스 타입에 따라 백신이 처방되므로 마이진의 ‘MY HPV DNA CHIP’의 검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될 것이므로 향후 시장성이 전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