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국 최대 민간방송사인 베이징TV가 뽑는 '베이징 영향력 10대 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외자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LG전자는 올해 LG 베이징타워 건립 등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베이징 경제발전에 기여한 점과‘아이 러브 차이나(I love China)’ 캠페인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LG전자는 이에 앞서 중국 유력 경제주간지 중국경영보 (中國經營報)가 선정한 '2005년 탁월(卓越) 기업'과 3대 당 기관지인 광명일보 (光明日報)의 '광명 공익상(光明 公益漿)' 수상기업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칭화대, 베이징대 등 중국 명문대학 석ㆍ박사 과정 재학생 288명에게 장학금을 대거 전달하는 등 현지 우수인재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