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씨티그룹이 LG마이크론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씨티그룹은 LG마이크론의 PDP후면판 (PRP) 영업마진이 올 하반기 7%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내년에 5%대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내년 상반기 중반부터 40인치 이상급 LCD TV의 경쟁으로 42인치 PDP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내년 포토마스크(PM) 부문 전망은 긍정적이나 PM 모멘텀만으로 주가를 목표가인 7만3000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