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래에셋,"현대차 中공장 증설 지연 중장기 영향 미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중국 제2공장 증설 지연의 중장기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0일 미래 박영호 연구원은 북경기차의 엔진기술 이전 요구로 중국 공장증설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이는 한중간 불거지고 있는 무역마찰이 적지 않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북경기차의 요구 자체가 보편적 제휴 관행상 무리한 수준이어서 중장기적인 중국 자동차 생산계획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는 보고 있지 않다고 분석. 박 연구원은 “어떠한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라도 현대차를 대신해 더 좋은 합작조건으로 북경기차의 성장 목표를 만족시키지는 못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목표가는 12만5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나도 원전주" 선언…중동 전쟁 와중에 50% 치솟았다 [종목+]

      미국·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 증시가 크게 출렁인 가운데서 대우건설 주가가 이달 들어 60% 가까이 급등해 이목을 끈다.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해외 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수주 가능성을 내세운 덕이다. 주식시장에서 원전주로 인정받으며 시작된 상승세에 미·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가 기름을 부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전일 대비 1300원(8.74%) 오른 1만6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종목은 이달 들어 59.47% 상승했다. 미·이란 전쟁이 일어난 직후엔 급락하기도 했지만, 국제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안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대안적 에너지원으로서 원전 산업이 확대될 가능성이 주식시장에서 더 주목받았다.지난 2월에도 대우건설은 주식시장에서 원전 관련 종목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며 한 달 동안 주가가 104.2% 치솟은 바 있다.대우건설이 원전주로 인식된 계기는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이다. 여기서 올해 신규 수주 가이던스(자체 전망치)로 18조원을 제시하며,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해외 원전 설계·구매·시공(EPC) 프로젝트를 내세웠다. 대우건설은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한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체코 두코바니 원전의 시공 계약을 조만간 체결할 전망이다.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은 약 350명의 원전 전문 인력을 보유했으며, 피크타임 기준 원전 2기를 동시에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원전 건설 수행 이력은 국내에서 월성 원전 3·4호기, 신월성 1·2호기 등이 있고, 요르단에선 연구용 원자로를 2023년 착공했다”며 &ldquo

    2. 2

      3차 상법개정 후 첫 주총 시즌…'이런 꼼수'로 피해간다? [분석+]

      올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은 1~3차 상법 개정 후 첫 주총으로 이사 충실의무 확대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주주환원을 강화한 개정 상법 적용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증권가에선 올해 주총 안건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하는 한편 상법개정안을 우회할 수 있는 '꼼수'도 경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총 시즌에는 공포 후 즉시 시행되는 '이사의 주주충실 의무'(1차), '자사주 소각 의무화'(3차)가 적용된다. 독립이사 제도와 감사위원 의결권 제한(1차)은 오는 7월23일, 전자주총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임 확대(2차)는 오는 9월10일부터 시행한다.이에 따라 올해 주총에선 정관 변경을 통해 대응하려는 기업이 크게 늘었다. 당장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이른바 '3% 룰', 9월부터의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2인 분리선출은 소수 주주가 선호하는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진입할 통로 확대 등이 다가오면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계산이 필요해서다.실제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이사 임기를 기존 '2년 이내'에서 '3년'이나 '3년 이내'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안을 상정했다. 효성그룹 계열사들은 이사 정원 상한을 16명에서 7~9명으로 줄이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날 주총에서 이사진 정원 축소를 추진했으나 국민연금의 반대로 무산됐다.증권가에선 우선 '시차 임기제'를 통해 선임되는 이사 수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우려하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이사회 정원을 축소하거나 종류별 정원 규

    3. 3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주식 1.5조 매각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 1조5000억원어치를 매각한다.▶3월 12일자 A3면 참조삼성생명은 19일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 624만 주(0.11%)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성화재도 이날 삼성전자 주식 109만 주(0.02%) 매각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처분액은 각각 1조3020억원, 2275억원이다.두 회사가 삼성전자 주식 매각 결정을 내린 것은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으로 양사의 삼성전자 지분이 법상 허용치를 초과할 가능성이 커져서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올 상반기 자사주 8700만 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유통 주식 수가 줄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를 비롯한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오른다. 예전에도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으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지분율이 10%를 넘어 초과분만큼 지분을 매각했다.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금융산업 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 위반 리스크가 발생하게 돼 법 위반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분 일부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김수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