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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소비자대상(上)] 가전 : 밥솥 - 웅진쿠첸 '황동IH압력밥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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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가전기업인 웅진쿠첸(대표 문무경)은 '황동IH압력밥솥(모델명?WHC-109LB)'은 국내 업계 최초로 내솥에 황동을 도금한 제품으로 지난 10월에 출시됐다. 이 제품은 시장에 나온 지 두 달 만에 월 판매량이 4000대를 넘어서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힘입어 쿠첸의 IH압력밥솥 시장점유율이 한 달 만에 12%대에서 15%대로 올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황동IH밥솥에 채용된 동도금은 스테인리스 대비 열전도율이 12.2배가량 높기 때문에 전체를 순식간에 발열시켜 내솥 전체의 균일한 가열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쌀이 한 알,한 알 깊숙하게 익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차지고 맛있는 밥맛을 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높은 열전도율을 얻기 위해 99.9%의 순수한 동만을 사용하고 동도금 전용설비와 쿠첸만의 기술을 통해 3㎛의 얇은 동을 같은 두께로 도금해 밥솥 전체의 열효율을 높였다. 또 산화성이 높아 녹슬기 쉬운 동의 단점을 보호하기 위해 코팅의 내열성을 높였다. 이 밥솥은 12개의 다양한 건강밥과 조리 메뉴기능을 갖추고 있어 백미는 물론 잡곡밥 영양밥 등의 조리가 가능하다. 2개의 온도 감지센서가 있어 쌀의 온도를 보다 정확히 측정해 취사할 수 있으며 압력밥솥상부에 안심보온센서가 밥을 오래 보관해도 마르거나 변색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 활성현미 기능이 있어 현미를 먹기좋을 뿐 아니라 영양 또한 풍부하게 해준다. 이 기능은 기존 발아현미 기능의 문제점을 개선해 취사시간을 단축시키면서 맛과 영양이 좋도록 현미를 활성화시켜 준다. 웅진쿠첸 관계자는 "발아현미는 발아가 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특유의 냄새로 맛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 반면 활성현미는 2시간의 활성과정을 거치면 백미만큼 차지고 부드러운 밥맛을 내고 일반 현미 대비 최고 2.5배의 효소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발아현미와 동등한 수준의 항산화 영양소가 생성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최초로 현미의 영양학적 측면을 고려한 기능개발을 위해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활성 현미구현을 위한 최적의 알고리즘을 개발해 이 제품에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02)2172-1219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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