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LG생건 신규사업 진출 성장성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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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LG생활건강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0일 우리 윤효진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유니참과의 합작법인 설립으로 지류용품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신규사업 진출은 향후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장기적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다만 유니참의 영업이익률이 아직 부진하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이익 기여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합작법인의 예상 매출 및 이익구조와 이에 따른 LG생활건강의 실적 전망은 내년 2월 이후 신규제품 런칭 여부 및 전개하는 직수입 브랜드 수 등이 결정된 후에야 예상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6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