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오늘중으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던 안규리 서울대 의대 교수가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밝힐 전망입니다. 안규리 교수실 관계자는 "안 교수가 지금은 입장 표명을 할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황우석 교수의 2005년 논문의 공동저자이기도 한 안 교수는 지난 2002년 황교수팀에 합류해 장기이식 후 면역거부 반응을 없애는 임상시험 분야를 맡아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