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 뱃지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에 나섭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목동점은 12/16(금)∼25(일까지 오브제, 레니본, 샤틴, 린, 시슬리, A6 등 여성캐주얼 브랜드 50개의 겨울코트, 재킷 상품에 '사랑의 열매' 뱃지를 부착해 고객이 해당상품을 구입할 경우 뱃지 하나당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원이 자동으로 기탁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사랑의 열매 뱃지가 부착된 5,000개의 겨울 의류가 판매될 예정이며, 기간중 총 1천만원의 성금이 모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이성희 여성캐주얼 팀장은 "연말을 맞아 원하는 상품의 구입과 함께 남을 도울수 있다는 기쁨도 느낄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는 11월 창사행사기간 1,000원 기부시 '사랑의 열매'를 증정하고, 모피,여행 등 프리미엄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총 4백5만원의 기부금액을 적립해 시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