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 초슬림폰 한달만에 9만대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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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출시된 슬라이드형 초슬림폰이 하루 2천대 이상 개통되는 등 출시 한달만에 누적판매 9만대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판매량은 초슬림폰 최고의 히트 모델인 ’블루투스 초슬림폰’의 인기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초슬림폰은 내년 세계 휴대폰시장의 화두가 될 것”이라며 “단지 두께만 얇은 초슬림폰이 아니라 최첨단 기능을 겸비한 다양한 초슬림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