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05년 12월8일∼12월14일) 594개社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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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창업이 크게 늘어났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이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주일(12월8일∼14일) 동안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는 새로 문을 연 업체는 모두 594개로 전 주(12월1일∼7일)의 496개보다 2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을 제외한 전 도시에서 창업이 활기를 나타냈다.
서울에서는 55개 늘어난 381개 업체가 문을 열었고 대구에서는 15개 증가한 44개 법인이,대전에서는 14개 증가한 30개 법인이 각각 신규 등록을 마쳤다.
광주(30개),인천(37개) 울산(13개)에서도 모두 주간 신설법인수가 3∼9개 사이로 증가했다.
부산은 59개로 5개 감소했다.
자본금 규모는 서울 역삼동에 설립된 부동산 관리업체인 한스자람이 50억원으로 가장 컸으며 광주 궁동의 토목건축공사업체인 삼라건설이 16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법인 대표가 해외 국적자인 경우는 미국인 4명,일본인 3명,중국인 2명,러시아인 1명 등 총 10명이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