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차 뉴타운 7곳과 균형발전촉진지구 3곳이 사업 지구로 우선 지정됐습니다. 이번에 3차 뉴타운 지구로 지정고시된 지역은 성북 장위, 노원 상계, 은평 수색·증산, 서대문 북아현, 영등포 신길, 관악 신림, 송파 거여·마천 등 입니다. 균형발전촉진지구 3곳은 광진 구의·자양 과 중랑 망우, 강동 천호·성내 등입니다. 이들 지역은 향후 5년동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며 2년동안 건축허가 제한을 받게됩니다. 이밖에 이번 지정고시에서 제외된 종로구 창신·숭인과 동대문구 이문·휘경 등 4개 후보지는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추후 지구 지정키로 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