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발주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건설업체가 전라남도의 폭설피해 복구활동을 지원합니다. 서울시 건설안전본부는 현대건설, 삼성건설,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등 11개 업체가 오는 17일까지 전남 강진군 칠량면의 양계장 등 3곳에 복구 공사를 해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시장은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전남도의 지원방안을 지시했으며 이에 대해 건설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번 복구활동이 성사됐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